BNK경남은행, 진주시 취약계층 돕기 위해 선풍기 350대 전달

▲ 고영준 BNK경남은행 상무(사진 오른쪽)가 진주시 조규일 시장에게 '생생(生生)한 여름 나기 선풍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15일 진주시에 선풍기 35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사회배려대상자 가운데 350명을 선정해 선풍기를 전달한다.

고영준 BNK경남은행 상무는 “폭염 때문에 사회배려대상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진주시에 기탁한 선풍기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사회배려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에 전달한 선풍기 350대를 포함해 경남지역의 시·군과 울산광역시 등에 모두 3500대의 선풍기를 기탁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