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여름휴가철 맞아 도심과 주요 워터파크 할인혜택 이벤트

▲ 롯데카드는 11일 수제맥주 브랜드매장을 비롯해 도심 및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카드는 11일 수제맥주 브랜드매장을 비롯해 도심 및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수제맥주 양조 전문브랜드 매장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고.베케이션-브루어리(Go.vacation-Brewery)’ 이벤트는 7월22일부터 8월17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1인당 1회, 최대 2만 원까지 40%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더부스’, ‘어메이징브루잉’, ‘맥파이’,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등 14개 매장, 그 외 지역은 부산 ‘고릴라’, ‘와일드웨이브’, 제주 ‘제주맥주’, 강릉 ‘버드나무’, 울산 ‘화수브루어리’, 남해 ‘완벽한 인생’ 등 1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할인 대상매장은 롯데카드 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실내 이벤트도 마련됐다.

7월12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존(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및 롯데월드몰 인근 구역) 모든 가맹점 가운데 3곳 이상에서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1매를 준다. 50만 원 이상 결제하면 5천 매 선착순으로 1매를 더 준다.

7월 말까지 롯데아쿠아리움 본인 입장권 40%, 동반 3인까지 30%, 서울스카이 본인 입장권 30%, 동반 3인까지 10%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월드에서는 전달 카드 이용실적 20만 원 이상이면 본인 종합이용권 주간권을 온라인에서 2만4천 원, 현장에서 2만6천 원에 구매할 수 있고, 동반 3인까지는 35% 할인된다.

워터파크로 여름휴가를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입장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명리조트 내 오션월드 및 아쿠아월드, 휘닉스블루캐니언, 김해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10~50% 현장 할인해준다. 할인혜택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할인율은 각 워터파크마다 다르다.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롯데카드 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여름愛(애)퐁당 [롯데카드여행]’ 혜택을 선택한 뒤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외 여행패키지, 호텔, 렌터카 상품을 5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회에 한해 1만 원을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아고다(Agoda)의 ‘롯데카드 전용 예약페이지’를 통해 해외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0% 할인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외나 도심 등 다양한 여가공간에서 롯데카드의 특별한 혜택을 고객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특화된 혜택을 구성해 회원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