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일째 1300만 원대,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8일 오전 7시4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 가운데 44종의 시세가 올랐다. 35종의 시세는 내리고 9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7시4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 가운데 44종의 시세가 올랐다. 35종의 시세는 내리고 9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60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8%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56% 오른 36만4400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1.28% 상승한 7075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0.17%, 트론 5.61%, 에이다 0.8%, 모네로 7.99%, 대시 2.38%, 이더리움클래식 0.74%, 펀디엑스 1%, 제로엑스 1.41%, 아이콘 12.18%, 버지 2.43%, 다빈치 22%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71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3% 떨어졌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06% 내린 14만31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95% 하락한 48만78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스텔라루멘(-0.72%), 체인링크(-4.47%), 퀀텀(-0.34%), 비트코인골드(-0.49%), 비트코인다이아몬드(-1.71%), 웨이브(-12.20%), 어거(-1.89%) 등의 시세도 내렸다.

이오스트, 롬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