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대폭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올랐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의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대폭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간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5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21%(4500원) 높아진 20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6억 원, 기관투자자는 5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29%(1300원) 오른 5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7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45%(1150원) 상승한 4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16%(500원) 높아진 31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