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어 주가가 힘을 잃었다.
 
LG전자 주가 급락, 2분기 영업이익 대폭 줄어 투자심리 위축

▲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5일 LG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5.22%(4천 원) 하락한 7만2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전자는 이날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5조6301억 원, 영업이익 652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4%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