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1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4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42종의 시세가 올랐다. 40종은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42종의 시세가 올랐다. 40종은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17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69%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7% 상승한 35만94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89% 오른 50만5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731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2%, 비트코인에스브이는 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3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86%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트론 0.26%, 스텔라루멘 0.71%, 대시 1.94%, 제트캐시 3.00%, 비체인 3.16%, 비트토렌트 1.03%,비트코인다이아몬드 1.17%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86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20%,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4만52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75% 각각 내렸다.

에이다(-1.52%), 모네로(-0.37%), 체인링크(-3.23%), 이더리움클래식(-0.47%), 넴(-4.82%), 퀀텀(-3.72%), 비트코인골드(-0.7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룸네트워크, 다빈시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