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대폭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동반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44%(3천 원) 떨어진 20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05%(1800원) 낮아진 5만72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82억 원, 기관투자자는 3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5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23%(1100원) 하락한 4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93%(3천 원) 상승한 32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