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00만 원대로 내려앉아,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2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17종은 올랐고 3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17종은 올랐고 3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99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57%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59% 내린 35만71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40% 떨어진 493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5만1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31% 떨어졌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0만9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6%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20%, 비트코인에스브이 -4.60%, 에이다 -4.82%, 트론 -2.07%, 스텔라루멘 -3.33%, 모네로 -3.53%, 대시 -2.88%, 이더리움클래식 -4.78%, 넴 -5.92%, 제트캐시 -4.23%, 퀀텀 -4.38%, 비트코인골드 -3.80%, 비체인 -4.80%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677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0.28% 급등했다. 이 밖에 베이직어텐션토큰(12.29%), 펀디엑스(0.9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엔진코인, 롬, 아모코인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