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두산바이오가 국제산학 심포지엄에서 예방의학식품 신소재를 알린다.

두산바이오는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한국식품과학회국제학술대회’에서 예방의학식품과 관련된 기능성 인지질 신소재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두산바이오, 국제학술대회에서 예방의학식품 인지질 신소재 알려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바이오는 두산그룹 지주사격인 두산의 사업부로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의약용 소재와 기능성식품, 화장품 소재 등을 개발한다.

두산바이오가 소개하는 신소재는 리조오메가3 인지질이 함유된 DS-LPC10K와 우유의 극성 지질이 풍부한 DS-WPL40,DS-MGD이다.

이 신소재는 영아기 조제분유의 기능성 원료뿐만 아니라 성장기 간식, 노인식 또는 피부건강 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파파자니 수바이아 시카고 일리노이주립대 교수는 ‘리조오메가3 인지질이 뇌와 망막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임지영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우유의 극성지질을 기능성 영양소나 미용 기능식품 소재로 활용해 얻는 건강상 혜택’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2019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두산바이오의 공식 후원으로 인천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