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성공전략 및 금융정보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신한카드는 27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부산지역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2019 신한 성공 드림(DREAM) 세미나 in 부산’을 열었다.
 
신한카드, 부산에서 소상공인 대상으로 성공전략 세미나 열어

▲ 신한카드의 '신한 성공드림 세미나' 포스터.


이번 행사에는 신한카드의 부산지역 중소 가맹점주 200여 명이 초청돼 사업 성공전략과 금융정보 등과 관련된 각종 강연을 들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강의 등으로 유명한 김영갑 교수가 ‘대박 음식점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자영업자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 강의와 신한카드의 각종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상담도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함께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도 운영했다.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은 금융·경영상의 고충과 관련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현장에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가맹점주 전용 마케팅 플랫폼인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를 통해 사업자 대출, 사업자 전용몰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4월 서울과 6월 부산에 이어 지방에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과 함께 지방현장 지원 세미나를 이어가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해 가맹점주와 카드사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 및 그룹사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