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비트코인 1250만 원 공방 치열

▲ 23일 오후 5시1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8종은 시세가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5시1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8종은 시세가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45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8%% 떨어졌다.

라이트코인(-0.48%), 대시(-0.19%), 체인링크(-0.37%), 베이직어텐션토큰(-1.02%) 등도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6만21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77%,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54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13% 각각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8.64% 오른 56만5500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18% 오른 8635원으로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3.98%, 스텔라루멘 1.84%, 에이다 2.38%, 트론 3.59%, 모네로 2.50%, 이더리움클래식 3.45%, 넴 1.96%, 제트캐시 0.15%, 비트코인골드 2.46%, 비체인 1.88%, 퀀텀 7.25%, 오미세고 5.53%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