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진은 본사에 근무하는 2019년 신입사원 30여 명이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묘역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진 신입사원 30명, 국립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

▲ 한진 신입사원들이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묘역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진>


한진은 2013년부터 매년 6월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입사원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게 참배한 뒤 묘역 주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손지영 물류기획팀 사원은 “동기들과 함께한 첫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나라를 더욱 사랑하고 한진의 창업이념인 수송보국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