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이 제작한 ‘깨끗한 물을 찾아서 水타트랙’편이 공개된 지 2일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 수 200만 회를 넘었다. 

이노션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광동제약과 함께 제작한 바이럴 캠페인 ‘깨끗한 물을 찾아서 水타트랙’편이 유튜브에서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션, ‘깨끗한 물을 찾아서 水타트랙' 유튜브 조회 200만 넘어서

▲ ‘깨끗한 물을 찾아서 水타트랙’


이 영상은 2분31초 분량이며 깨끗한 물을 찾아 지구까지 온 외계인들이 제주도 청정수의 원천이 삼다수임을 알게 돼 우주에서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삼다수를 간편하게 주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외계어처럼 들리는 '괄락괄락'이란 표현은 '벌컥벌컥 마신다'는 뜻의 제주 방언이고 여기에 제주 해녀 등 지역주민들도 출연해 현실성을 더했다"며 "재미는 물론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삼다수 가정배달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水타트랙 영상이 공개된 뒤 '삼다수 가정배송앱' 이용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이노션 측은 설명했다.  

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 관계자는 "먹는샘물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水타트랙' 캠페인 같은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통해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