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 원 넘어서, 가상화폐 대부분 오름세

▲ 16일 오후 5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9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8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5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9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8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9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13%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93% 오른 33만 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3.7% 상승한 504원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6만3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6% 올랐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2만2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98%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6.17%, 비트코인에스브이 0.11%, 스텔라루멘 2.42%, 에이다 0.80%, 트론 1.83%, 모네로 1.89%, 대시 1.53%, 이더리움클래식 2.43%, 넴 0.64%, 제트캐시 1.4%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11.79%), 하이퍼캐시(-1.47%), 엔진코인(-1.18%)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내렸다.

질리카, 이오스트, 쎄타토큰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