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승객들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에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수하물 위탁(셀프백드롭)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 시작

▲ 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수하물 위탁(셀프백드롭)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했다. 


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는 자동 탑승수속(셀프체크인)을 완료한 승객이 공항 카운터에서 대기하지 않고 스스로 위탁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탑승수속을 마친 고객은 진에어 탑승수속 카운터의 바로 뒤편인 G카운터에서 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10분부터 오후7시까지며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