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7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9일 오후 5시1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5시1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7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6% 상승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74% 뛴 14만59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43% 오른 48만31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1.31%, 대시 0.41%, 비트코인골드 0.34%,오미세고 0.7%, 웨이브 1.6%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만9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86% 내렸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03원으로 0.98% 하락했다.

이오스(-0.56%), 스텔라루멘(-1.19%), 에이다(-0.81%), 트론(-1.29%), 모네로(-0.19%), 넴(-1.82%), 이더리움클래식(-0.09%), 제트캐시(-0.29%), 베이직어텐션토큰(-0.69%), 비체인(-1.5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에토스, 아모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