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비트코인은 1030만 원대 지켜

▲ 29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2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40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2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40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32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2% 떨어졌다.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58% 하락한 13만5900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트론(-0.25%), 모네로(-0.45%), 대시(-0.20%), 비트코인에스브이(-1.15%), 베이직어텐션토큰(-1.76%), 비트코인골드(-0.31%), 비체인(-3.22%), 비트코인다이아몬드(-0.23%) 등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2만2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0% 올랐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55% 상승한 532원에, 비트코인캐시은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68% 오른 51만65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4.31%), 스텔라루멘(1.12%), 에이다(3.57%), 대시(0.49%), 이더리움클래식(4.44%), 제트캐시(15.99%) 등이다.

넴, 롬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