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50만 원대 회복, 주요 가상화폐 오름세

▲ 24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는 대부분 올랐다.

24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57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9%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만8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4%,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61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54% 각각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69% 오른 49만70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17% 오른 729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2.5%, 에이다 2.94%, 트론 0.96%, 모네로 0.29%, 대시 0.52%, 비트코인에스브이 0.68%, 이더리움클래식 0.88%, 넴 2.06%, 제트캐시 1.63%, 비트코인골드 1.67%, 비체인 1.7%, 웨이브 8.05% 등이다.

반면 베이직어텐션토큰(-0.22%), 오미세고(-1.76%), 체인링크(-2.1%), 이오스트(-3.49%), 질리카(-2%), 에터니티(-1.53%), 버지(-5.74%)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쎄타토큰, 룸네트워크, 파워렛저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