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20일부터 열흘 동안 금감원으로부터 사전 종합검사를 받는다.

20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금감원으로부터 사전 종합검사를 받고 있다. 사전 종합검사는 20일부터 31일까지 10영업일 동안 진행된다. 
 
메리츠화재, 금감원 사전 종합검사 20일부터 받아

▲ 메리츠화재 로고.


사전 종합검사는 약 한 달 동안 진행될 본 검사를 실시하기 전 금융회사의 경영 전반을 살펴보는 검사다.

금감원은 사전 종합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핵심검사 부문 등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의 본검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금감원은 6월 중순 본 검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