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20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84%(7500원) 내린 18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쌍끌이 매도'로 동반하락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8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4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40%(2300원) 낮아진 6만53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가각 51억 원, 62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3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3.15%(1700원) 하락한 5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 정도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개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29%(1만 원) 떨어진 29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1억 원, 기관투자자는 2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2억 원 정도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