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60대 위한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 열어

▲ KB국민은행이 16일 60대 장년층 고객 120여 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이 60대 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열었다.

KB국민은행은 16일 60대 장년층 고객 120여 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자산 관리법을 쉽게 설명해주는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의 WM스타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2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노후 자산관리에 꼭 필요한 금융상품과 부동산 관련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과 관련한 설명이 나와서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23일 성남에서 추가로 열리며 하반기에는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열린다.

KB국민은행은 은퇴 및 노후설계 전문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통해 장년층 고객을 위한 정기적 세미나 및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 서비스로는 치매를 대비해 성년후견제도 관련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치매 안심상담 서비스’, 전문 건강상담과 빠른 병원예약을 도와주는 ‘행복건강서비스’, 월 2회 카카오톡을 통해 다채로운 금융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카카오서비스’ 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