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현대중공업과 655억 원 규모의 방산자재 거래계약을 맺었다.

LIG넥스원은 16일 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과 ‘선체고정형 음탐기 외 4종 상품 공급’을 위한 자재 거래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현대중공업에 655억 규모 방산자재 공급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655억2040만 원으로 LIG넥스원의 2018년 매출의 4.43%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17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의 보안관계’를 이유로 그밖의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