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올라, 비트코인 950만 원대 회복

▲ 16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7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7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54만5천 원래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9%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2.18% 오른 28만36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4.94% 상승한 546원으로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도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9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1.69%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1.31%, 이오스 9.86%, 에이다 12.51%, 트론 9.67%, 모네로 10.67%, 대시 6.45%, 비트코인에스브이 12.87%, 이더리움클래식 16.18%, 넴 7.45%, 베이직어텐션토큰 6.65%, 제트캐시 11.3%, 비트코인골드 6.26%, 비체인 13.05%, 웨이브 12.1% 등이다.

반면 파워렛저(-1.94%), 텐엑스(-4%), 롬(-16.66%), 밸러토큰(-1.9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코넌, 에토스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