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대폭 떨어졌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급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대폭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13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보다 3.47%(7천 원) 하락한 19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57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3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가량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4%(3100원) 낮아진 6만74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1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4.55%(2500원) 떨어진 5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3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36%(1만3천 원) 내린 28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7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