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0만 원선 지켜,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 13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9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9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07만4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2.92%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5.47% 내린 21만7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14% 떨어진 37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88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9% 하락했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613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3.15%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3.93%), 에이다(-7.62%), 트론(-4.84%), 모네로(-0.81%), 비트코인에스브이(-7.67%), 이더리움클래식(-4.11%), 넴(-0.69%), 베이직어텐션토큰(-4.3%), 제트캐시(-5.64%), 비트코인골드(-1.77%), 비체인(-4.42%)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0만7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91% 올랐으며 대시는 1DASH(대시 단위)당 14만5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6% 상승했다.

롬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