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40만 원 넘어서,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대폭 상승

▲ 12일 오전 11시1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1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41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44%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0.43% 상승한 22만8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6.7% 오른 38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2만39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3.4% 급등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만3600원으로 13.1%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2.43%, 스텔라루멘 5.88%, 에이다 14.98%, 트론 5.83%, 모네로 8.7%, 대시 5.73%, 비트코인에스브이 5.66%, 이더리움클래식 6.99%, 넴 9.35%, 제트캐시 7.64%, 비트코인골드 10.48%, 비체인 7.51%, 오미세고 13.58%, 웨이브 1.56% 등이다.

반면 베이직어텐션토큰(-2.31%), 버지(-0.86%), 트루체인(-7.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롬, 아모체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