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은 660만 원선 지켜

▲ 6일 오후 4시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5종 가운데 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0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4시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5종 가운데 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0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63만3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0.5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6% 내린 18만68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12% 떨어진 353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2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26% 하락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495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4.92%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3.76%), 스텔라루멘(-3.3%), 에이다(-2.62%), 트론(-0.37%), 모네로(-3%), 비트코인에스브이(-1.77%), 이더리움클래식(-3.59%), 넴(-1.96%), 베이직어텐션토큰(-1.16%), 제트캐시(-1.15%), 비트코인골드(-3.96%), 어거(-1.47%) 등이다. 

반면 대시는 1DASH(대시 단위)당 13만7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1% 올랐다.

이밖에 비트토렌트 1.36%, 애터니티 6.17%, 스팀 2.13%, 왁스 0.7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트루체인, 롬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각각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