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서해 최북단 공군 부대 찾아 위문행사

▲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2일 서해 최북단 공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서해 최북단 공군 부대를 위문방문했다.

한화시스템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2일 서해 최북단에서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군 제3방공유도탄 여단 예하의 제8217부대를 찾아 병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형TV,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이수재 한화시스템 레이다항공사업부장은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국군장병이 긍지를 갖고 국토수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장비를 개발해 공급하는 것은 물론 장비운용과 유지보수 지원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군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장병사랑 진로·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방부대 도서기증, 각 사업장별 자매부대 결연, 모범병사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