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00만 원선 다시 위험,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 30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80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2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80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2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00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4%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35% 하락한 17만82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96% 내린 33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12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8.31% 떨어졌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51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41% 하락했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3.63%, 스텔라루멘 –5%, 에이다 –7.32%, 트론 –4.44%, 모네로 –1.18%, 대시 –4.71%, 넴 –6.5%, 베이직어텐션토큰 –7.24%, 제트캐시 –5.21%, 비체인 –7.33%, 비트코인골드 –3.75%, 어거 –8.64%, 퀀텀 –3.28% 등이다.

반면 다빈치(5.94%), 워쇼토큰(2.2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펀디엑스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