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가격 경쟁의 심화 탓에 수익성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안정화할 것으로 분석됐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를 6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9일 4만8800원에 장을 마쳤다.
차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2분기에도 영업이익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역기저효과가 완화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마트는 건조기와 공기청정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백색가전과 생활가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공기청정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0%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온라인 매출 비중의 상승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하락, 전자양판점시장 전반의 마진율 하락, 인건비 부담, 지급수수료 증가 등으로 수익성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차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수익성이 안정화되는 하반기에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며 "건조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새로운 가전기기를 통한 꾸준한 성장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분기에 매출 1조1217억 원, 영업이익 59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 늘지만 영업이익은 11.1%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가격 경쟁의 심화 탓에 수익성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안정화할 것으로 분석됐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를 6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9일 4만8800원에 장을 마쳤다.
차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2분기에도 영업이익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역기저효과가 완화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마트는 건조기와 공기청정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백색가전과 생활가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공기청정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0%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온라인 매출 비중의 상승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하락, 전자양판점시장 전반의 마진율 하락, 인건비 부담, 지급수수료 증가 등으로 수익성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차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수익성이 안정화되는 하반기에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며 "건조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새로운 가전기기를 통한 꾸준한 성장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분기에 매출 1조1217억 원, 영업이익 59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 늘지만 영업이익은 11.1%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