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주가가 올랐다. 

18일 현대차 주가는 전일보다 2.29%(3천 원) 오른 13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현대차 기아차 주가 올라, 외국인 기아차 순매수 뚜렷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사옥.


기아차 주가는 이날 0.59% 올라 4만2550원에 장을 마쳤다. 7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주가가 4만2천 원을 넘었던 것은 2016년 10월이 마지막이었다.

외국인투자자의 기아차 순매수세가 이어졌다. 외국인투자자들은 8일부터 18일까지 9거래일 동안 기아차 주식을 매수했다.

기관투자자의 현대차와 기아차 주식 매매동향은 뚜렷한 경향성을 띄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