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직원들이 봄을 맞아 부족해진 농촌 일손을 돕는 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에어부산 신입 객실승무원 등 에어부산 직원 30여 명이 11일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어부산, 부산 본사 인근 농가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 에어부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11일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농가에서 봉사활동이 끝난 뒤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부산>


에어부산 직원들은 논밭 농작물 수확, 잡초 제거,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등을 도왔다.

에어부산은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본사 인근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채유지 신입 객실승무원은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의 지역상생 기업철학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