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8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12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7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아이앤에스, 에어론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큰 폭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7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아이앤에스, 에어론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84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4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7.45% 내린 18만7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6.82% 떨어진 382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89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11.13%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7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67%,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605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7.77% 시세가 낮아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11.46%), 에이다(-6.69%), 트론(-10.23%), 비트코인에스브이(-11.17%), 모네로(-6.93%), 대시(-6.2%), 이더리움클래식(-11.26%), 넴(-13.11%), 제트캐시(-3.89%), 비체인(-12.93%), 베이직어텐션토큰(-14.14%), 비트코인골드(-13.14%), 오미세고(-14.34%), 퀀텀(-12.92%)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