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주가 오른다", 발행어음 수익 본격화로 실적 기대

이현주 기자
2019-04-10 09: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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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발행어음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본격화돼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 주가 오른다", 발행어음 수익 본격화로 실적 기대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0일 NH투자증권 목표주가 1만7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9일 NH투자증권 주가는 1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발행어음사업에서 기업금융의 비중을 크게 늘려 수익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발행어음을 통해 거두는 수익이 본격화돼 올해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만기 1년 이내의 기업어음을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수익성이 높고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투자금융(IB)사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증권사의 ‘핵심사업'으로 꼽힌다.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잔고는 4월 현재 2조4천억 원 수준이며 수익률은 1%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발행어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증권사와 비교해 수익률이 다소 낮은데 이는 기업금융과 부동산금융의 비중이 다소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기업금융의 비중을 전체의 70%까지 늘려 수익률을 1.6%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447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23.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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