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상승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동반상승, '쌍끌이 매수' 덕분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8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82%(3500원) 높아진 19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88억 원, 77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6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06%(1400원) 오른 6만93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 기관투자자는 2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05%(600원) 상승한 5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1억 원가량을 주식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44%(1500원) 오른 34만55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