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4DPLEX가 프랑스에 두 번째 특별상영관을 열었다. 

CJCGV 자회사 CJ4DPLEX는 3월29일 프랑스 파테 라 졸리에뜨 극장에 ‘4DX with ScreenX관’(108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CJ4DPLEX, 프랑스에 두번째 4DX 특별관 열고 영화 상영

▲ 4DX with ScreenX관 이미지.


4DX with ScreenX는 영화 장면에 따라 냄새, 의자 진동 등 다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스크린과 좌우 벽면 등 3면을 이용한 다면특별상영관 '스크린X'를 결합한 특별관이다.

파테 라 졸리에뜨는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파테의 극장 가운데 하나로 이번에 문을 연 특별관에서는 4월3일 ‘샤잠!’을 상영해 첫 번째 영화를 선보였다.  

CJ4DPLEX는 첫번째로 2018년 7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테 보그르넬'에 4DX with ScreenX관을 열었다. 2017년 3월부터 극장 사업자인 파테와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김종열 CJ4DPLEX 대표는 "프랑스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2호점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기술인 4DX with ScreenX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관람경험을 프랑스 관객들도 좋아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관람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