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내림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모두 하락

▲ 5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54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43%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6.75% 내린 17만6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7.23% 낮아진 372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4300원으로 6.81%,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572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7.59%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도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7.73% 내린 32만3300원을 나타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8.33%), 에이다(-8.31%), 트론(-7.64%), 비트코인에스브이(-5.11%), 대시(-6.64%), 모네로(-9.79%), 이더리움클래식(-7.01%), 제트캐시(-8.02%), 비체인(-0.52%), 오미세고(-1.84%), 퀀텀(-7.83%), 비트코인골드(-9.43%) 등이다.

반면 넴(35.2%), 베이직어텐션토큰(17.75%), 웨이브(3.98%), 제로엑스(5.85%), 엔진코인(4.76%)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토렌트, 펀디엑스, 골렘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