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높아졌다.

국내외 증시 상승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소폭 상승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12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95%(4천 원) 오른 20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을 각각 98억 원, 77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7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59%(2600원) 상승한 7만51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50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3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8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43%(2700원) 급등한 6만3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63억 원, 34억 원가량의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68%(2500원) 높아진 37만 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7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가량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