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6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전일보다 2.90%(7천 원) 오른 24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 올라 52주 신고가, 화장품사업 호조

▲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부문 대표.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은 모두 6만2070주 거래됐다. 기관투자자는 7242주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는 3770주 순매도했다. 

허제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사업부의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로 가파르다”며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멈추지 않고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천 원에서 28만5천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