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주 전반에 투자심리가 좋아진 영향을 받았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소폭 상승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4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7%(3천 원) 오른 20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을 각각 79억 원, 17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29%(1600원) 높아진 7만14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약 23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6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6억 원가량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79%(2900원) 급등한 6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36억 원, 27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13%(500원) 상승한 37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1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8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