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12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39%(3천 원) 내린 2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 5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40억 원, 1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54%(400원) 떨어진 7만42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이 이날 각각 44억 원, 8억 원 규모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5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64%(400원) 하락한 6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이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각각 3억 원, 4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40%(1500원) 내린 37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75억 원, 9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들은 83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