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는데 기관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동반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2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60%(8천 원) 떨어진 21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 주식을 222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셀트리온 주가를 끌어내렸다. 외국인투자자들도 이날 셀트리온 주식을 22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도 3.72%(2800원) 하락한 7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도 176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28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4.09%(2600원) 내린 6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제약 주식도 17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23%(1만2500원) 하락한 37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145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