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후순위 채권 발행으로 자본을 확충해 자본시장의 변화에 대비한다.
 
미래에셋생명, 자본확충 위해 2천억 규모 후순위채 발행하기로

▲ 미래에셋생명 기업로고.


미래에셋생명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국내에서 최대 2천억 원 규모로 후순위 채권을 발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주관사 선정과 사전 청약을 통한 수요 예측 등 절차를 거쳐 발행 조건을 확정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본 확충으로 금리 변동성 확대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것”이라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재무 건전성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