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택배와 퀵서비스로 스마트폰 무상수리

백설희 기자
2015-01-19 13:25:08
0

화웨이가 업계 최초로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택배나 퀵서비스를 이용한 스마트폰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한다.

화웨이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받아온 애프터서비스센터의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런 정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웨이는 이를 통해 국내시장 공략을 확대하려고 한다.

 
화웨이, 택배와 퀵서비스로 스마트폰 무상수리
 

▲ 지난해 9월 30일 국내 첫 출시된 화웨이 X3 스마트폰

화웨이는 19일 택배나 퀵서비스를 이용해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화웨이 스마트폰 고객들은 화웨이코리아 홈페이지(www.huawei.com/kr)에서 ‘퀵&택배 수리요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수리가 필요한 스마트폰을 택배 또는 퀵을 이용해 화웨이 직영 서비스센터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품질보증기간의 무상수리에 해당하면 누구나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퀵서비스는 서울지역 거주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9월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스마트폰 X3의 국내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2일 부터 LG유플러스를 통해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화웨이는 X3의 판매가 생각보다 신통치 않자 가격을 낮추고,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 왔다.

하지만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아직은 좋지 않은 데다 애프터서비스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화웨이는 X3를 출시하며 전국적 애프터서비스 센터망을 운영해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서비스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지만 현실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화웨이는 현재 전국 42곳에서 애프터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업체들의 애프터서비스 센터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부족하다.

화웨이도 이점을 의식하고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택배와 퀵을 이용한 애프터서비스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포스코케미칼, 소재 국산화 움직임에 배터리 소재사업 확대기회 잡아
  2. 신동빈, '반롯데' 정서 무서움 절감하고 '공감'을 내걸다
  3. '어른 게임' 로한M, 플레이위드 살렸지만 사행성 조장은 우려 안아
  4. 제이앤케이히터 에스퓨얼셀, 수소경제정책의 수혜기업으로 꼽혀
  5. 우버,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손잡고 플랫폼사업으로 한국에 재진출 시도
  6.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손실 줄이기 위해 웅진코웨이 '조속매각' 부담
  7. 정재훈, 한수원 잇단 기술유출 의혹으로 보안부실 궁지에 몰려
  8. 내츄럴엔도텍 비피도, 건강기능식품 규제완화에 사업기회 넓어져
  9.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중형세단 최강자 위상 되찾기 속도붙여
  10. 임기 마지막 해 조용병, 아시아에서 신한금융 자리매김 성과에 매달려
TOP

인기기사

  1. 1 '3대 연예기획사' 판 깨지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몸집키우기 본격화
  2. 2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토요타 렉서스에 얼마나 다가섰나
  3. 3 [Who Is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4. 4 김범년, 한전KPS 경영평가 2년째 D등급에서 탈출구 찾기 쉽지않아
  5. 5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으로 5G스마트폰 절대강자 과시한다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