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금융·증권
월스트리트저널 "애플 MS 주가 상승여력, 기술주 연말까지 강세 지속"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  2020-07-14 16:27:1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주요 기술주 주가가 최근 크게 올랐지만 여전히 상승여력을 갖추고 있다고 미국언론이 바라봤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주가는 다른 업종 주가보다 먼저 뛰어오르기 시작했다"며 "이런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미국 증시 S&P500지수에 포함된 IT기업 등 기술주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평균 16%에 이르는 상승폭을 보였다.

애플 주가가 연초 대비 약 30%,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31% 오르며 기술주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S&P500 지수가 올해 초와 비교해 약 2.3% 떨어진 수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기술주가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19 확산의 경제적 타격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제전문가들은 아직 기술주를 매수할 시점이 늦지 않았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증권사 BMO캐피탈은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기술주가 앞으로 최장 18개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주가 강세가 계속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기술 분야 기업의 실적 개선도 다른 업종과 비교해 훨씬 빠른 속도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사 웨드부시는 기술주가 앞으로 최고 30%까지 더 상승할 여력을 갖추고 있다고 바라봤다.

웨드부시는 "기업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기술주는 올해 말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은 S&P500지수에서 기술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20년 이래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자들 사이 주가 고평가를 우려하는 시각이 힘을 얻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BMO캐피탈은 "투자자들에 기술주 매수를 추천하지만 개별 종목을 선별하는 데 더욱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미국 증권사 애플 목표주가 하향, "5G아이폰 원가 높아 실적에 부담"
·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미국 경기부양책 불확실과 미중 갈등 우려
·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올라, 나스닥 장중 1만1천 사상 처음 넘어서
·  외국언론 "금리 하락과 주식 고평가, 경기 불확실성에 금값 더 오른다"
·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소폭 올라, 항공 호텔 반도체 종목 강세
·  미국 증권사 "미국 증시 주춤하지만 대선 11월 전까지 더 상승 가능"
·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올라,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1만1천 처음 넘어서
·  미국언론 “현재 미국증시는 너무 고평가, 지금 주식투자는 도박"
·  JP모건 "미국 증시, 추가 경기부양책 나오기 전까지 조정받을 가능성"
·  뉴욕증시 3대 지수 '부양책 협상 불확실성'에 혼조, 국제유가는 하락
 
 
관련 동영상
관련 기업 / 인물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