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정의선, 문재인 주재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그린뉴딜 비전 발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7-13 17:2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80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주재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그린뉴딜 비전 발표
문재인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2019년 10월15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이 끝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주재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국민보고대회’에 발표자로 참여한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보고대회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보고대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양대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정 수석부회장은 집무실에서 청와대와 화상으로 연결해 수소차와 전기차를 포함한 ‘그린뉴딜’ 분야의 비전을 직접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딜’ 관련해서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의견을 내놓는다. 한 대표 역시 화상으로 청와대에 보고한다.
 
보고대회에는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한국판 뉴딜은 정부의 단독 프로젝트가 아닌, 정부의 마중물 역할, 기업의 주도적 역할, 국민의 에너지가 결합한 대한민국 대전환 프로젝트”라며 “이런 의미를 담아 보고대회에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행사에 참석해 한국판 뉴딜 대표 사업과 기대효과, 제도 개선과제 등을 설명한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등도 행사에 참석한다.

아울러 민간 전문가,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관장, 일선 공무원, 제도 적용 대상자 등도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인기기사

[현장] HLB 리보세라닙 미 FDA 승인 기대감에, "우리 고니 하고 싶은 거 다해" 장은파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세종갑 국힘 류제화 vs 새미래연합 김종민, 민주당 표심 어디로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HBM 출하량 2.9배 늘린다, 하반기 SK하이닉스 추월 가능 나병현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40% 아래로 하락, ‘이종섭 사퇴해야’ 61.5%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한국갤럽] 인천 계양을, 민주 이재명 46% 국힘 원희룡 42% 경합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