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당 시도당 4곳 창당, 안철수 "공천은 창당 뒤 구체적 계획 공개"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2-16 15:4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의당 시도당 4곳 창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공천은 창당 뒤 구체적 계획 공개"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16일 서울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중앙당 창당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도당과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잇달아 열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창당대회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은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공정하게 만들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구태정치 때문에 희망을 잃어버린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 국민의당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분들께 확신을 드린다면 이분들은 결국 반드시 우리의 손을 잡아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서울시당 창당대회가 끝난 이후 기자들로부터 공천일정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귀국 후 아주 빠른 속도로 창당까지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공천과 관련해서는 창당 뒤에 구체적 계획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인재영입과 관련해서도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분을 저와 함께 하는 의원님들이 만나고 있다”며 “차차 한 분씩 소개해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16일 경기도당과 서울시당 창당대회부터 대전시당과 광주시당 창당대회까지 4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연달아 진행했다. 이어 인천·충북·대구 등에서도 시·도당을 창당한 뒤 오는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인기기사

[현장] HLB 주총장에 리보세라닙 FDA 승인 소액주주 기대감, "우리 고니 하고 싶.. 장은파 기자
간암 신약 성과 앞둔 HLB 진양곤 "경쟁 상대는 로슈, 주주환원은 강력하게" 장은파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세종갑 국힘 류제화 vs 새미래연합 김종민, 민주당 표심 어디로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HBM 출하량 2.9배 늘린다, 하반기 SK하이닉스 추월 가능 나병현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40% 아래로 하락, ‘이종섭 사퇴해야’ 61.5%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