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케미칼, 올해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 늘어 실적개선 본격화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케미칼이 올해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소재의 공급을 늘려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소재회사들의 실적 증가는 불 보듯 뻔하다”며 “포스코케미칼의 실적도 올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케미칼, 올해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 늘어 실적개선 본격화
▲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김 연구원은 전기차시장의 성장이 배터리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봤다.

글로벌 전기차시장은 연평균 36%씩 성장하며 2025년에는 전체 자동차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기간 전기차 1대당 평균 배터리 탑재용량도 현재 40kWh에서 71kWh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전기차배터리의 1년 수요는 2019년 88GWh에서 2025년 1001GWh까지 급증한다. 연평균 성장률이 50% 수준이다.

이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의 수요도 비슷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케미칼은 음극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회사이면서 양극재도 함께 만든다.

때문에 김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회사 가운데서도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 연결 매출 1조9489억 원, 영업이익 143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31.4%, 영업이익은 56.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490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에 투자 심리 개선
현대홈쇼핑 홋카이도 특산품 국내에 선보이기로, "해외 현지 상품 발굴 확대"
농심 'K엑스포 멕시코'서 신라면 체험 부스 운영, 현지 유통사 입점 협의
트럼프·시진핑 미중 정상회담 성과 강조, AI·희토류 핵심 현안엔 시각차
[오늘Who] 최태원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 참석, "양국 강점 모아 새로운 성장 ..
NH농협금융 계열사 건강증진형 상품 5종 선보여, 금리 혜택·보험료 할인 연계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 이탈리아·스페인 포함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미국·이란 협상 진전 기대에 국제유가도 하락
삼성전자 '멕시코 K박람회'서 AI 연결 경험 선보여, 갤럭시·TV·가전 한자리
LG전자, 엔비디아 AI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 공식 파트너로 뽑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