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금융  금융기타

셀트리온제약 주가 3%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대폭 떨어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1-08 15:4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3% 넘게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셀트리온제약 주식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에서 제외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 3%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대폭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8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3.62%(1450원) 내린 3만8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를 추종하는 한국 증시 투자자금 규모는 약 55조 원"이라며 이에 따른 셀트리온제약 매도 수요가 41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8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57%(3천 원) 하락한 18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0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82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71%(900원) 낮아진 5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5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58%(1만4500원) 하락한 39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93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HLB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9부능선 넘어, 진양곤 상업화 속도전 장은파 기자
[격전지판세] 보수텃밭 성남 분당갑 요동, 안철수 vs 이광재 ‘엎치락뒤치락’ 조장우 기자
[미디어토마토]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29.1%로 1위, 지역구 민주 50.4% 국힘..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야권 텃밭' 화성정, 전용기 유경준 이원욱 ‘현역 3파전’ 예측불허 류근영 기자
인공지능은 ‘머니게임’, 수십조 쏟아붓는 빅테크 vs 1조 투입도 버거운 네이버 조충희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후계자로 장녀 임주현 지정, "임성기 뜻 승계자"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KSOI] 경기 하남갑, 민주 추미애 47.8% 국힘 이용 43.2% 접전 류근영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 SAIC 자회사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예고, "주행거리 1천㎞" 주장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