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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 아덱스2019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글로벌 수주활동 펼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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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 아덱스2019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글로벌 수주활동 펼쳐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15일 서울 아덱스2019에서 시디키 카바 세네갈 국방장관(왼쪽 두번째)과 면담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아덱스(ADEX) 2019’에서 글로벌 수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 사장이 15일부터 20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아덱스 2019에서 국내외 정부 고위인사, 해외업체 전문경영인 등 주요 고객과 면담일정을 연달아 진행하는 등 국제무대에 얼굴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9월 초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에 올라 서울 아덱스 2019가 취임 뒤 처음 맞는 국제 항공방산 전시회다.

안 사장은 서울 아덱스 2019에서 경공격기 FA-50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보츠와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고위 군 관계자를 만나 국산 항공기를 향한 관심을 이끌고 각 나라와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시디키 카바 세네갈 국방장관과 면담에서는 조종사 교육을 앞두고 있는 세네갈의 ‘KA-1S사업’ 현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KA-1S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공중통제 공격기 KA-1의 세네갈 수출모델로 세네갈은 2016년 KA-1S 4대를 구입했다.

안 사장은 록히드마틴,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 등 세계 항공업계 주요 관계자도 만나 시장 확대를 위한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안 사장은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주최로 서울 아덱스 2019에서 열린 국산 헬기 운용 확대 세미나에서 수출을 성사하기 위해서는 정부기관의 구매가 필요하다며 수리온 판매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반영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서울 아덱스 2019에서 글로벌 방산업체와 헬기사업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다수 맺었다.

15일 유럽 항공업체인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전략적 앙해각서(MOU)를 맺고 수리온을 비롯해 소형 무장헬기(LAH)와 소형 민수헬기(LCH) 개발사업 등 헬기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양해각서에 따라 앞으로 잠재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긍정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수리온 개발 때부터 양산, 수출, 마케팅 등에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협력하고 있다.

16일에는 스위스 헬리콥터 전문업체인 콥터그룹과 경량헬기 생산, 판매와 관한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맺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콥터그룹과 협력을 통해 3톤급 경량헬기 기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을 마친 수리온은 8.7톤급, 현재 개발 중인 소형민수헬기와 소형무장헬기는 4.5톤급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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